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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딩

메트로시티 MCM

이탈리아 출신의 한국 패션 브랜드이다. 주로 가방이나 지갑 등으로 유명하며, 원래 이탈리아의 브랜드여서 그런지 이탈리아의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국내기업이 인수한 국산 브랜드이다. 또다른 이러한 케이스로는 MCM을 들 수 있다. [1]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패션 브랜드로서 브랜드 감성과 적당한 가격 두가지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로 주로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있는 브랜드이다. 백화점에서 이벤트로 20~30%급의 할인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심지어 50%급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 면세점에서 살 경우 백화점 정가보다 할인을 팍팍 해주기때문에 해외여행을 가는김에 구매할 경우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마스코트로 메티베어를 밀고 있다.

주로 가방이나 지갑 등으로 유명한 매스티지 패션 브랜드. 1976년에 독일 뮌헨에서 만들어졌으나, 2005년에 한국 기업인 성주그룹이 MCM을 인수해서 한국 기업의 브랜드가 되었다. 휠라,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와 비슷한 경우다. 참고로 MCM은 모던 크리에이션 뮌헨(Modern Creation München)의 약자이다. 지금은 김성주 회장의 명품화 전략으로 꾸준히 가격 상승을 해 1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도 출시하며, 중저가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높은 엔트리급 명품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사실 MCM은 브랜드 런칭 초기에 일반 중저가 패션브랜드의 이미지가 강했으며, 지금도 MCM을 일반적인 중저가 패션 브랜드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래서인지 시중에 짝퉁도 많이 돌아다닌다. 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금속 플레이트가 가방이나 지갑에 붙어 있는데 이것을 보고 진가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비세토스 꼬냑이라고 호박색 비슷한 색의 제품이 가장 베스트 셀러 제품 컬러라고 한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김성주 회장의 정치적 행보와 논란[1] 그리고 짭퉁 범람으로 인해 국내에서의 브랜드 인기는 많이 식은 상태이다. '한물 간 브랜드'라는 인식도 상당히 강하다. 한류 효과를 제대로 입은 브랜드이다. 아시아권 젊은층에서 특히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빅뱅 등 케이팝 아이돌이 착용하면서 이 영향으로 중화권에서 대박을 쳤으며, 중국 연예인들이 명품 애장품 자랑을 할때 MCM 제품이 하나씩 껴있을 정도다. 국내나 해외에서 MCM 백을 맨 사람은 거의 90%의 확률로 중국인이라 장담할 수 있을정도로 대륙인들의 지갑을 휩쓸었다. 비정상회담의 중국 패널 왕심린은 "MCM 가방은 중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가면 필수로 사는 아이템"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실상 중국이 먹여살렸다 중국인들은 화려한 금장이나 요란한 징 장식을 무척 선호하는데, 중국인 취향을 따라 MCM 제품 전반에 붙은 징 장식이 따개비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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